상파울로주 향토 박람회...각지방 수공예품.요리 소개

by 인선호 posted Sep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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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상파울로주의 각 지방마다 특색있는 토산품과 음식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매년 상파울로시 아과 브랑까 공원에서 열리는데 금년 12번째를 맞는다.

상파울로주내 200여 군과 시에서 600명의 공예가, 요리사가 참가하는 “상파울로를 알리자(Revelando São Paulo)”는 박람회에는 작년 15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상파울로 지방도시 심지어 벽촌 소도시에서도 박람회에 참가 향토문화 복스를 마련하며 물론 상파울로시 자체를 소개하는 복스도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러 시골까지 여행하지 않고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토산품과 각지방 향토고유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토니뇨 마세도 조직위원장은 말했다. 예를들어 해변가 성 세바스티엉에서 잡은 거의 2킬로 나가는 숭어 생선을 토종 요리사가 양념을 가득 넣어 솜씨 좋게 만든 요리가 30헤알하는데 6명이 먹고도 남을 만큼 푸짐하다고 토니뇨 조직위원장 말했다.  
  
상파울로 각 지방색을 널리 알리는 박람회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시간은 9:00-21:00이다. 박람회 장소는 Parque da Água Branca(Av. Francisco Matarazzo,455 tel 3312-2904)이다.9월 12일에는 바하푼다에 있는 남미기념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 지방마다 다른 향토음식들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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