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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연방정부 교통국은 2009년 1월부터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응시자가 받아야 하는 이론, 실습 수업시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론시간은 현행 30시간에서 45시간으로, 실습시간은 15시간에서 20시간으로 각각 증가한다.

운전면허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은 알코올음료를 마시고 운전할 때 어떠한 결과가 오는가 그리고 자동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이론시간에 배우게 된다.

앞으로는 운전면허 준비생은 20시간 실습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야간에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었을 때 운전하는 법도 교육프로그램 안에 포함된다.

오토바이 실습교육은 현재 운동장 안에서만 실시했는데 내년부터는 실제 도로 위에서도 받게 되며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야간실습교육도 받아야 한다.

“장기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기 위해 서서히 운전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 목표다”라고 연방정부 알프레도 뻬레스 교통국장은 말했다.

운전교육시간을 늘리게 되면 면허 준비생에게 그만큼 경제적 부담이 느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통안전이 더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그는 말했다. (디아리오 데 상파울로)  


사진: 운전학원 강사는 앞으로는 면허 준비생에게 보다 철저한 이론, 실기교육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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