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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권재구) 주최로 <패션세미나 페스티벌>이 지난 20일(금)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소재 동양선교교회 에피타니홀에서 각계각층 한. 브라질 인사 및 교포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이 올려졌다.


올해 패션세미나에서는 <2014년 브라질 패션업계 동향과 전망>의 주제로 브라질 패션 컨설턴트 회사인 KPMG의 히까르도, 마르꼬스 씨의 기조강연에 이어 패션세미나 강사로는 국내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서 패션 평론가로 활동중인 글로리아 까릴(Gloria Kalil)씨가 초빙됐다.


글로리아 까릴 강사는 주로 시원한 망사소재와 과감한 노출 패션이 2014년 여름 패션을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여성의류 패션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앞으로 전망하는 유행패턴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약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각 테마 별로 화려한 조명 아래 3명의 현직모델들의 화려한 워킹 등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까릴 강사는 노예노동과 하청업 주법 강화로 의류업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류업계도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브라질 한인 교포 약 70%가 의류 제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상공회의소의 대표적인 사업 중에 하나인 패션세미나는 중소 의류업주들에게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더구나 이번 패션세미나는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와 브라질주재상사협의회가 통합 후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로 새롭게 출범, 창립 30주년을 겸해 열린 본 행사 준비기간만 약 2개월 정도가 소요될 만큼 심혈을 기울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빈자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만큼 교포들의 참여도가 적은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상공회의소 30년 사진전과 한인 차세대 4명의(추누리, 이윤희, 노신기, 정연승)디자이너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입장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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