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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브라질 사회를 상류, 중류, 하류 셋으로 나눌 때 상류는 가계 수입이 4.591헤알 이상 되는 층을 말하고 중류는 1.064-4.591 헤알까지, 하류는 1.064 헤알 미만 되는 계층을 가리킨다. 상류층은 A, B로 중류층은 C, 하류층은 D, E로 세분하는데 하류층 D는 768-1064 헤알까지,  E는 768 헤알 미만 극빈층이 된다.

그런데 브라질의 중류층(1.064 - 4.591헤알 미만)이 처음으로 전체 국민의 과반수를 넘었다. 브라질 사회는 이제 상류층 15.52%, 중류층 51.89%, 하류층 32.59%으로 구성됐다.

중류부터 자동차와 컴퓨터를 구입할 수 있는 소득을 갖는다. 제뚤리오 바르가스 재단의 “신생중류사회”란 이름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사이 일자리가 늘어나 소득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류층에서 탈출 중류층으로 진입했다. 이 기간 동안 하류, 중류, 상류층 모두가 소득이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도 브라질 2억 가까운 인구 가운데 3천6백만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FGV 연구보고는 교육분야가 여전히 브라질의 취약점으로 남아있으며 경제성장으로 말미암아 노동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기업측은 여전히 숙련공, 기술자, 전문인력의 부족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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