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뉴스브라질] 이제부터 월세가 연체되거나 관리비를 제날짜에 지불하지 않으면 신용조회기관에 이름이 올라갈 수 있다.

7월 22일 임대료, 관리비를 늦게 내면 까르또리오에 넘길 수 있는 법이 발효돼 연체자는 Serasa와 SPC 신용조회기관 명단에 등재될 수 있다. 2003년 1월 이전에는 관리비를 늦게 지불할 때 벌금은 최고 20%였으나 새민법이 발효되면서부터 벌금액은 2%로 제한됐다.

그러자 벌금 20%였을때 지불날짜를 넘기는 숫자는 7-10% 수준이었는데 법 이후 15-20%로 증가했다. 임대건물 관리회사는 연체된 관리비를 받기 위해 세입자와 합의하는 방법을 택하고 실패했을 경우 최후에는 사법기관에 제소하는데 법으로 해결될 때까지 통상 3년 이상이 걸린다.

이번 조제 세하 주지사가 관보에 공표한 주법은 월세나 관리비를 늦게 지불하는 연체자를 까르또리오로 넘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용조사기관에 불량자로 낙인이 찍히면 월부 구입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상파울로시에만 1천1백만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600만명이 월세와 관리비를 지불하는 아파트나 콘도에 거주하고 있다.

상파울로주 부동산 관리회사 협회는 회원 관리사에 “연체한 세입자와 협상을 하다가 더 이상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됐을때만 까르또리오에 넘기고 될 수 있는 대로 불필요한 마찰은 피하라”는 지침을 내보냈다.      

    
사진: 임대료와 관리비를 연체하면 신용불량자 명단에 올릴 수 있는 법이 공포됐다.

door.jpg
?

  1. 브라질 요리학과 학생 몰린다

    [뉴스브라질] 주간지 베자(Veja)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요즘 학생들 사이에 요리학과(Gastronomia)가 인기라고 한다. 요리학원과 요리학과는 전혀 다르다. 브라질은 1999년...
    Date2008.07.30 Views471
    Read More
  2. 정부, 면세신고 폐지 계획.. .브라질인 1억 혜택 받게 될 것

    [뉴스브라질] 개인소득세 면세신고(Declaração de Isento)제가 사라질 것 같다. 연간 소득액이 R$ 15.764 이하 되는 사람은 소득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 ...
    Date2008.07.30 Views415
    Read More
  3. '개가 신생아 발견 미담' 은 꾸며낸 말

    [뉴스브라질] 미나스주에서 새벽녘 개가 종이 상자 안에 담긴 신생아를 발견하고 공터에서 동네 한길 가운데까지 상자를 끌고 와 짖어 대는 바람에 결국 태도 끊기지 않은 ...
    Date2008.07.29 Views406
    Read More
  4. 휴대전화번호 바꾸지 않고 회사 옮길 수 있어

    [뉴스브라질] 앞으로는 이사를 가도 같은 지역번호 안에서는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으며 휴대폰은 동일한 번호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전화회사로 옮겨갈 수 있다. 휴대폰 전...
    Date2008.07.29 Views714
    Read More
  5. 불법주차 견인 재개

    [뉴스브라질] 시교통국은 지난주부터 불법주차 차량을 견인해가고 있다. 4년만에 견인이 재개됐다. 벌금 티켓은 일단 쓰기 시작하면 도리가 없지만 견인은 자동차가 견인차...
    Date2008.07.28 Views417
    Read More
  6. 개가 공터에 버린 신생아 구출

    [뉴스브라질] 미나스주 산골 소도시 산또 안또니오 도 몬떼에서 일어난일. 개가 핏덩이 생명을 구했다. 새벽 3시 30분경 집에서 기르는 잡종개가 동네가 떠나갈 듯 요란하...
    Date2008.07.25 Views474
    Read More
  7. 상파울로의 일류 식당 디뇨스 프레스… 50여년전 레바논인 2세가 창업

    [뉴스브라질] 상파울로 시내 빠울리스타 대로 옆길 알라메다 산토스에 자리잡고 있는 고급 브라질 식당 디뇨스 프레스(Dinho’s Place)는 1960년 레바논인 2세가 개업한 식...
    Date2008.07.25 Views753
    Read More
  8. 소년, 맹견 물어 목숨 건지고 대신 송곳니 잃어

    [뉴스브라질] 개가 사람을 물면 신문에 나지 않고 사람이 개를 물면 신문에 난다는 말이 있다. 미나스주 벨로 오리존떼 외곽 사바라에서 11살난 가브리엘 소년은 달려드는 ...
    Date2008.07.25 Views453
    Read More
  9. 브라질 최고령 후보자

    [뉴스브라질] 브라질에서 제일 나이 많은 후보자 데오다따 보르제스 8월1일 104회 생일을 맞는다. 바이아주 훼이라 데 산타나 시의원에 도전하고있는데 ‘보다 싼 약값”을 ...
    Date2008.07.25 Views265
    Read More
  10. 브라질 해변에 펭귄 떼로 올라와

    [뉴스브라질] 남미대륙 끝 마젤란해협에서 올라온 펭귄들이 바이아주 살바도르 해변에 몰려오고 있다.삐뚜아수에 본부가 있는 수서포유동물 연구소는 펭귄 140 마리 이상을...
    Date2008.07.25 Views389
    Read More
  11. 담뱃잎에서 암치료 백신 생산 연구

    [뉴스브라질] 담배는 수백만명에게 암을 가져오는 원흉으로 지목돼 오고 있다.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대학에서 담배의 원료인 연초에서 임파선 암을 치료하는 ...
    Date2008.07.25 Views384
    Read More
  12. 월세ㆍ관리비 밀리면 신용불량자 명단 올라

    [뉴스브라질] 이제부터 월세가 연체되거나 관리비를 제날짜에 지불하지 않으면 신용조회기관에 이름이 올라갈 수 있다. 7월 22일 임대료, 관리비를 늦게 내면 까르또리오에...
    Date2008.07.25 Views8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302 Next
/ 30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