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콜롬비아-페루 3국 아마존 국경지대 치안강화 협정

by 인선호 posted Jul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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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콜롬비아 알바로 우리베, 페루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은 21일 마약.무기 밀거래 조직이 횡횡하는 아마존강을 낀  3국 국경지대의 세관통제와 치안강화에 상호협력한다는 조약에 서명했다.

콜롬비아-브라질 국경은 1천645㎞, 콜롬비아-페루 국경은 1천642㎞에 달한다.

세나라 대통령은 아마존 서부 솔리몽강 유역의 3국 국경이 접하는 콜롬비아 레티시아시에서 열린 콜롬비아 198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가했다. 콜롬비아의 레티시아는 브라질 따바팅가시와 강을 사이에두고 마주하고 있다.

국경협정은 3개국이 국경지대 강을 공동 감시할수 있게 했다.
    
콜롬비아 후안 산토스 국방장관은 “정글지대의 강은 도로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마존 지역의 강들은 마약조직,게릴라,인신매매자들의 활동무대이다.

사진: 룰라 대통령(좌)과 콜롬비아 대통령 영부인 리나 모레노, 대통령 알바로 우리베가 독립기념일 행렬이 지나가는 동안 인디오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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