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토(19/07)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도착해 이바로 우리베 대통령과 시내 호텔에서 잠시 회동하고 이어 옆방에서 개최하는 약 250명의 두나라 기업인들의 교역 확대와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임의 테이프를 끊었다.    

양국 교역량은 작년 28억6천4백만불로 콜롬비아의 브라질 수출액은 4억7천1백만불이며 브라질 기업의 콜롬비아 투자액은 5억불을 초과하고 있다.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석유공사 페트로 브라스가 1972년 콜롬비아에 해외진출을 처음 시작했다는 사실은 상기할때 마다 가슴 뿌듯한 일” 이라고 말했다.    
  
기업인들의 만남에 참석한후 룰라 대통령은 수도 보고타에서 40 킬로 떨어진 브리세뇨 촌에 있는 우리베 대통령 별장에서 몇시간 회담한다.  

양국 대통령은 1661킬로의 브라질-콜롬비아 국경의 치안과 방위를 위한 협력방안으로 무기,탄약,폭탄 밀수근절에 공동대처한다는 합의서와 기타 조약들에 서명할 예정이다.  

사진: 콜롬비아를 방문한 룰라 대통령(좌)이 우리베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