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TV 볼 수 있는 199헤알짜리 변환기 시판

by 인선호 posted Jul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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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라질] 브라질에 디지털 TV 방송이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디지털 TV 수상기는 한대에 1만 헤알을 넘나들어 고소득층이 아니고는 근접할 수 없는 처지다.

그런데 재래 아날로그 텔레비전으로 고화질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변환기(conversor)를 연결하면 가능하다. 변환기의 가격은 500 헤알대인데 이번에 파격적으로 가격이 싼 199헤알 짜리가 금주부터 시장에 나온다.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텔레비전, 모니터, DVD 를 생산하는 대만회사 프로비우(Proview)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프로비우는 199헤알 짜리 이외에 249헤알, 299헤알 짜리 좀더 비싼 변환기 종류도 생산하는데 값이 비싼 것은 자판과 마우스에 연결해 텔레비전을 컴퓨터로 사용,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한다.

대만 프로비우사는 300만불을 들여 2년간 변환기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개발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변화기는 포지티보(Positivo)제품 DigiTV 가격 500헤알, 필립스 DRT 1007 가격 1천헤알, 셈프 도시바제 DC 2008H 가격 1.200헤알 등이다.    

사진: 대만 프로비우사에서 출시한 199헤알짜리 저가 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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