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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시리아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을 위해 유엔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는 미국과 러시아의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합의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시리아에 재래식 무기가 흘러들어 가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이스 알베르토 피게이레도 외교장관은 전날 "시리아에서 재래식 무기 때문에 인명이 대량으로 살상당하고 있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기 공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미대륙 12개국으로 이뤄진 남미국가연합도 시리아에 대한 무기 공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미국가연합과 중남미 좌파블록인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 등 중남미 지역 국제기구들은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에 반대하면서 정치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쿠바, 볼리비아, 에콰도르, 니카라과와 카리브 해 국가들로 이뤄진 ALBA는 레바논으로 피신한 시리아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유엔은 시리아 난민 일부를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200만 명을 수용한 레바논과 터키, 요르단, 이라크 등 4개국은 이달 초 국제사회에 난민 구호를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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