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회(회장 이백수)는 오는 10월에 재 개장 예정인 새벽시장(Feira da Madrugada)과 관련,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한인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으로 이와 관련 또는 관심 있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7일자로 발표된 SP시(市) 관보(Diario Oficial)에 근거하는 것으로 시청 담당자(Dr Manuel Sabio)와 새벽시장 노조 조합장(Dr. Ayrton Rubens)등이 참석하며 통역을 배석시키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교포는 영업정지 이전의 점포주의 권리 인정서, 시청에 제출한 입주를 위한 서류, 2010년부터 새벽시장에 관련된 개인이 보관하는 각종서류를 지참해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9월 19일(목)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관(무궁화 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