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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길잡이 네비게이터(navegador-포)가 브라질에서 대중화하는 시발점에 와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 모델의 네비게이션 가격이 작년만해도 2.500 헤알대 했는데 지금은 절반이 안 되는 1.200 헤알로 떨어졌으며 싼 가격의 제품을 구하려 한다면 700 헤알이면 가능하다. 예전에는 택시운전사나 신제품을 유난히 좋아하는 층이나 꼭 필요한 제한된 숫자의 사람들만 갖고 있던 것을 가격이 내려간 덕분에 지금은 일반인의 손에도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

작년에 4만대가 팔렸는데 금년에는 8만대로 늘어난 것으로 전망된다고 네비게이션 판매회사 이모션(E-Motion)은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장착한 차의 70%는 대상파울로권 안에 몰려있다고 파리니 전무는 말했다.

“네비게이션은 이미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 갖고 싶어 하는 선호품 가운데 음향장치와 에어컨 다음으로 세번째에 들어간다”고 파리니 전무는 덧붙였다.

레이저 절단기 외판원 마르셀로 리마(36)는 1년 전에 설치했다. “전에는 안내지도책자를 무릎 위에 놓고 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말했다. 상파울로 시내 동부에 살고 있는 그는 네비게이션 덕으로 하루 평균 20-40분을 절약한다고 하면서 길도 안내해 줄뿐 아니라 교통이 꽉 막혔을 때 옆길로 빠지는 길도 알려준다고 말하면서 이제 네비게이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 네비게이션 가격이 작년보다 대폭 인하돼 일반인들의 손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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