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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우편직원이 전국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우편직원연합은 80%가 동조했다고 말하고 있으며 상파울로는 80%가 파업했다고 우편배달원노조는 주장했다.

그러나 고용주 우편회사측은 전국 5만3천명 배달원의 40% 만 동조했고 대상파울권과 산토스해변도시들은 총 배달원 2만명중 단지 20%만 파업에 가담했다고 말하고 있다.

파업으로 말미암아 속달우편 Sedex 10, Sedex Hoje, Disque-Coleta는 전국적으로 완전 마비됐으며 상파울로 대도시 우편물 배달사정은 아직 그런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업을 단행한 우편직원은 주로 배달원, 분류사무원, 운전사들이다. 10년 근무한 어느 우편배달원은 파업 첫날 편지 1천개 그리고 잡지, 소포 등 상당숫자를 배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싶지 않으며 고용주측으로부터 좋은 제안이 빨리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과리베 우편물분리센터 한곳에서만 하루 약 6백만통의 편지가 처리된다.

사진: 파업으로 전국 속달우편물은 고스란히 적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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