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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에 벽과 스탠드, 컵과 집기들이 모두 얼음으로 된 냉동술집이 이번주 문을 연다.

캐나다에는 겨울한철 얼음 호텔이 문을 열고 다른 나라들에는 얼음바르가 있다.

6월26일 오픈하는 상파울로 빌라 마다레나 동네 Rua Purpurina,46 번지의 얼음술집 “아이스 공간(Ice Espaço)”은 겉은 보통 술집이나 똑같은데 내부는 예비실과 냉동실로 나뉜다.

예비실은 기온 5도로 맞춰져 있으며 작은 의자들과 음악이 있고 이곳에서 손님에게 에스키모 털옷과 털신이 지급된다.

일단 추위에 적응한 다음 냉동실 바르로 들어가는데 이곳의 기온은 늘 영하 3도로 유지되며 15명내지 20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맥주는 얼기 때문에 안되고 보드카를 주제로 한 칵테일들을 손님에게 내놓는다. 냉동바르 입장료는 R$30이며 술 첫 잔은 무료이다.

4명의 웨이터가 2명씩 20분 교대로 서비스를 하게 되는데 손님은 20-30분간 머물 수 있다.

웨이터들은 추위에 익숙한 아일랜드 출신이며 칵테일 만드는 사람의 부인은 리투아니아인이라고 주인 마리 헤젠데(여.36)는 설명했다.

에스키모 얼음집 이글루를 모델로 한 얼음술집은 마리와 건축설계사인 그의 친구 바네사(39)의 아이디로 출발했으며 모델하우스를 개조했는데 얼음술집을 완성하는데 4개월이 소요됐다.  

영업시간 목-토 19:00-1:00/ 일 14:00-20:00 Tel. 3034-0529                      

사진 설명 : 냉동술집은 영하 3도로 유지돼 있으며 스탠드와 술잔, 벽이 모두 얼음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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