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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병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실, 환자가족을 위한 호텔객실, 불임센터, 임산부 수영장 등 시설과 의료수준이 모두 최상급이다.  

출산하는 데는 산타 조아나 병원이 제일 좋다는 소문 때문에 임신부들이 몰려와 10년 전에는 1달에 1.400명의 신생아가 출산됐으며 입원실이 모자라 산모가 빈 침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지금은 시설을 확충하고 한 달에 1천명이 분만할 수 있도록 일정한 프로그램하에 병원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산타 조아나 산과병원은 아마로 의사가족의 개인소유의 병원으로 1987년 아들대인 에두아르도 아마로(56)에 이르러 침대수를 곱으로 늘이고 신생아실을 확장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을 신축하는 등 대 확장을 했다.

동업자인 형 안또니오 아마로(마취의사, 58)는 환자의 만족과 우수 의료진, 의료시설 확보 등 병원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에두아르도와 안또니오 형제는 늘 붙어 다니며 한번도 다투는 것을 볼 수 없어 몸뚱이가 붙어 태어나는 시아미스 쌍둥이 같다고 브라질 산부인과 협회 회장 닐손 멜로 의사는 말하고 있다.   
    
사진 설명 : 브라질 최대 사립 산과병원 산타 조아나 원장 에두아르도 아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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