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주유소의 급유계기에는 20리터를 가리키고 있는데 실제 손님 자동차 연료탱크에는 17리터밖에 안 들어가 3 리터를 빼돌리는 사기 주유소 2곳이 계량기구 검정반에 의해 적발됐다.

사기 주유소는 산타나의 아우또포스토 산타나 2001과 산토아마로의 뽀스또에 파스 두 곳으로 한주인의 소유인데 전자식 최신 급유기를 갖추고 있었다.

감독반은 주유소의 급유설비가 전자식 최신인 것에 놀랐다. 지금까지 감독반은 수동식 구식 급유기를 갖춘 주유소에서 손님을 속이는 경우를 보아왔기 때문이다.

주유소는 첨단기술로 교묘하게 연료 사기를 하고 있었는데 지하에 저장된 탱크에서 출발한 연료가 양을 표시해주는 계기가 붙어있는 호스를 일단 통과하지만 그 다음 연료는 손님 자동차의 탱크로 유입되지 않고 주유소 탱크로 되돌아 오도록 조작돼 있었다고 상파울로 계량기구 안또니오 호베르또 국장은 설명했다.  

아우또포스토 산타나 2001 주유소의 급유기 몇 대는 계량기구 감독반에 의해 연료가 정량대로 소비자 자동차 탱크에 유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발견돼 지난 5월 26일 계기불량처분을 받아 납봉으로 봉인됐다. 그러나 감독반이 27일 업소를 다시 찾아갔을 때 감독반에 의해 봉인됐던 납봉들은 전부 제거돼 있었으며 주인은 현장에 없었다.
    
사진설명 : 최신 전자식 주유소에서 손님 연료를 정량 급유 않고 빼돌렸다.


door.jpg
?

  1. 연료 사기 주유소 적발..20리터 급유시 3리터 빼돌려

    주유소의 급유계기에는 20리터를 가리키고 있는데 실제 손님 자동차 연료탱크에는 17리터밖에 안 들어가 3 리터를 빼돌리는 사기 주유소 2곳이 계량기구 검정반에 의해 적...
    Date2008.06.05 Views718
    Read More
  2. 점술인 거액 벌금 못 내다봐 곤욕

    점술인이 자기 앞가림도 못해 벌금을 물게 됐다. 상파울로 모에마 지역에서 점을 보아주는 한 여인이 “남녀애정문제 상담”현수막 14개를 걸었다가 빌라 마리아나 구청으로...
    Date2008.06.05 Views290
    Read More
  3. 군경, 2륜차 순찰용에 적합한지 시험

    미국과 유럽 공항이나 쇼핑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자 2륜차 세기웨이(Seguway)를 브라질 경찰이 상파울로 시내 중앙광장에서 순찰용으로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중에 ...
    Date2008.06.05 Views435
    Read More
  4. 노동시간 단축이 고용확대 가져오지 않는다

    노조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면 고용이 확대된다는 논리를 펴면서 집회, 시위 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줄이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브라질 헌법은 주 노동시간을 44시...
    Date2008.06.05 Views443
    Read More
  5. 고3학생 제르손, 수학경시대회 금메달 3회 수상

    주립 야간고등학교 3학년생 제르손 소우자(17)는 공립학교 수학경시대회에서 3차례 1등상을 받았다. 2005년 첫 금메달을 받은 이후 금년이 세번째다. 제르손은 수학경시대...
    Date2008.06.05 Views420
    Read More
  6. 브라질 배우, 칸느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5월 25일 폐막된 61회 칸느영화제에서 브라질 출품 영화 “Linha de Passe”의 주연으로 나온 여배우 산드라 꼬르벨로니(43)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
    Date2008.06.05 Views592
    Read More
  7. 26일은 녹내장의 날

    5월26일은 브라질 녹내장(綠內障, glaucoma)의 날이다. 브라질 녹내장협회와 녹내장환자협회가 공동으로 상파울로 시의회에서 이날을 기념한다. 우리 몸 안의 혈관에 혈압...
    Date2008.06.05 Views341
    Read More
  8. 자녀 공동양육권 법으로 제정

    이혼하는 가정에서 자식의 양육권을 서로 갖겠다고 법정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모 어느 한편이 자식을 독점하고 양육권을 빼앗긴 또는 넘긴 편은 자녀 근처에 ...
    Date2008.06.05 Views494
    Read More
  9. 직장인 외식비 20% 올라

    상파울로 시내 식당음식값이 20% 정도 올랐으며 6월에 더 오를 것이라고 한다. 슈하스까리아, 간이식당, 피자집이 3월에 이미 가격을 인상했다. 경제연구소 소비자물가지수...
    Date2008.06.05 Views561
    Read More
  10. 플라스틱 쇼핑백 환경오염 문제 커

    상파울로에서 플라스틱 쇼핑백 쓰레기가 하루 3천톤이 나오며 도시오염의 18%를 차지한다. 그런데 이 플라스틱제는 분해 되는데 400년이 걸린다. 플라스틱 쇼핑백의 문제가...
    Date2008.06.05 Views815
    Read More
  11. 학비 연체율 높아..연 2회 입시제 사립대학 늘어

    어떤 대학생이 학비가 밀렸으며 학교당국은 새 학사년도가 시작하기 전에는 그 학생이 수업시간에 들어오고 시험을 치르는 것을 법으로 거부할 수 없게 돼 있다. 1년 마다 ...
    Date2008.05.22 Views774
    Read More
  12. 납치인질 납치범 도끼로 살해하고 탈출

    쥐가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다. 납치당해 감금돼 있던 젊은이가 납치범이 졸고 있는 틈을 타 도끼로 찍어 죽이고 탈출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8시30분경 ...
    Date2008.05.22 Views42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303 Next
/ 30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