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인간이 마침내 성욕(性慾)의 열쇠를 찾아내 비아그라가 가져왔던 것 같은 또 하나의 성혁명이 눈앞에 다가온 것 같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시 성문제 연구소는 성욕의 비밀을 풀어내 남녀의 성적흥분을 유발하는 약을 개발하기 일보 직전에 와있다고 발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신문은 새로 나올 약은 성욕을 높여줄 뿐아니라 체중감소 효과도 있어 “기적의 약”이라고 표현했다.

여성은 3분의 1, 남성은 6명에 1명 비율로 성욕감퇴를 겪고 있는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사정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발기부전약 비아그라는 남성의 발기를 도와주지만 성욕을 증가 시키는 약이 아니다. 따라서 성욕 자체가 없는 경우 비아그라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개발되는 약은 성욕촉진제로 남성과 여성에게 똑같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에딘버러 의학 연구진은 인간과 동물의 성욕을 좌우하는 고나도트로피나(gonadotropina)라는 호르몬물질을 발견했으며 동물실험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암컷 쥐와 작은 원숭이들에 발견된 물질을  주사했더니 동물들이 발정기와 똑같은 행동을 했다. 로버트 미라 수석연구원은 처음에는 여성 흥분제로 개발하려 했으나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남녀에게 두루 쓰이는 성욕촉진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첫 단계로는 주사제가 개발되고 바로 다음에는 알약 형태로 제조할 방침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올 성욕제는 식사량이 30%까지 감소되는 식욕저하라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있어 흥분과 기대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