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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의 설명서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새 운용체계 iOS7의 모습과 함께 지문인식 장치의 존재가 확실히 드러났다.

 

10일 프랑스 IT 전문매체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아이폰5S의 설명서 일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나와 있는 설명서에는 ‘홈 버튼/터치 아이디 센서(Home button/Touch ID Sensor)’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홈버튼 주변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의 ‘실버링’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 아이폰5S의 설명서가 맞다면, 실버링의 정체는 지문인식 장치로 확인되는 셈이다.

 

버튼 중앙의 사각형 문양이 사라진 것 역시 종전 모델과 달라진 점이다.

 

아이폰5S의 지문인식 기능에 관한 루머는 지속적으로 나왔다.

 

 여러 번 유출됐던 홈 버튼 부품 사진에서 센서로 보이는 부분이 확인됐고, 유럽 특허청에 제출한 서류에서도 관련 기능이 확인됐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왔던 케이스 사진에는 실버링으로 불리는 지문인식 센서의 외양이 공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도 9일자 보도를 통해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5S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iOS7의 일부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이번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설명서 사진에 나타난 제품은 iOS7을 탑재한 모습이다. 알려진대로 3D 요소를 줄이고 좀 더 평평한 디자인의 UI를 채택했다.

 

세부적인 표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존에 애플이 내놓던 제품 설명서와 비슷한 형태여서 사진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S’ 로고나 폰트, 디자인 등 전반적인 면에서 전형적인 애플의 설명서다.

 

지문인식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S의 지문인식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아이폰5S보다 앞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던 모토로라의 아트릭스4G는 잦은 오작동으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았었다.

 

아이폰5S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2시에 열리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장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5S와 함께 아이폰5C, iOS7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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