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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떼(Tiete)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불법택시들이 손님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우고 있다.

시외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걸어가다 보면 택시를 타지 않겠느냐고 호객하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이 사람은 불법택시운전사로 차는 대개 차가 붐비는 아베니다 꾸루제이로 도 술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주차장에 있다. 티에떼 시외버스역은 하루 9만명의 여행객으로 혼잡을 이루고 있는데 이 틈을 이용해 불법택시가 제재없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불법택시는 바하푼다 고속터미널까지 25헤알 내지 30헤알을 요구하는데 정상 택시를 탔다면 요금은 12헤알 밖에 안한다. 시립중앙시장까지는 합법 택시는 15헤알이면 갈수 있는데 25헤알을 받고 아넴비 전시장은 8헤알이면 갈수 있는데 불법택시는 15헤알을 지불해야 한다. 불법택시는 과률료스 국제공항까지 70헤알을 요구한다.

불법 영업택시는 번호판도 택시 고유의 빨간색도 아니며 택시미터도 없다. 택시미터가 왜 없느냐고 물으면 교환중이라거나 고장났다고 그들은 둘러댄다. 택시미터 없는 게 손님에게 더 싸게 먹힌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택시미터기가 달려있으면 운전사가 일부러 교통이 막히는 곳을 택하기 때문에 미터기가 더 올라가는데 택시미터기가 없는 택시는 샛길로 빠져 가기에 요금이 더 싸게 나온다고 엉터리 설명을 한다.

택시 색깔은 백색인데 왜 당신 차는 그렇지 않느냐고 물으면 요즘은 택시 색깔이 여러가지라고 말하면서 검정색은 고급택시, 청색은 호텔택시, 기타 다른 색은 일반택시라는 엉뚱한 설명을 듣기도 한다. Diario de S.Paulo 신문(15/05/08)은 이같이 Tiete 버스 터미널, Tiete 지하철 부근에서 택시 표시가 없는 불법택시는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운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 설명 : 티에떼 시외버스역은 하루 9만명에 달하는 여행객으로 만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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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2008.05.16 05:13
    se vc pegar taxi dentro do terminal, "legalizados" tbm cobram nessa faixa, nem ligam taximentro. terminal tiete -> bom retiro = ja fala,eh 20 c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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