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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2:40

SP 휴대 T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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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부터 화질이 6배나 좋은 디지털 TV 방송이 나오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저조해 지금까지 디지털 TV 판매량은 수천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손안에 들어가는 휴대용 소형 TV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이름은 포켓 TV, 크기는 3.5인치 액정화면, 가격은 800-900헤알대이며 한국산이다. 아무곳에서도 공중파 TV를 시청할 수 있고 5시간까지 비디오에 녹화도 되며 음악도 들을 수 있는데 다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TV를 볼 수 있다.

도시바 셈프에서도 MPTV라는 이름으로 휴대용 TV를 금주 시판하기 시작한다. 휴대용 TV뿐 아니고 세룰라 전화로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데 삼성제품이 지난주부터 시판되고 있다.

현재는 Vivo 전화만 가능하며 TV를 볼 수 있는 삼성 세룰라는 가격이 1.000 -1.400 헤알선이다. TV 녹화,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FM 라디오까지 청취할 수 있다. 다른 휴대전화 회사에서도 TV 시청할 수 있는 세룰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같이 포켓 TV와 휴대폰 TV는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삼성에서는 금년 안에 다른 소비층을 겨냥한 TV 세룰라 2 종류를 시장에 내 놓는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이곳 삼성 텔레코무니까성 대표는 밝혔다.  

브라질에서 포켓 TV나 휴대폰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는 지역은 현재 상파울로, 리오, 벨로오리존테로 국한돼 있다. 
            
사진 설명: 현재 시판되고 있는 포켓TV로 공중파 TV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며 텔레 시스템의 마르꼬 스질리는 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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