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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실시된 조사 결과 브라질이 초콜릿 소비량에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4일 보도했다.

브라질 초콜릿.사탕.파생제품 협회(Abicab)에 따르면 브라질은 미국과 독일, 영국에 이어 초콜릿 소비량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초콜릿 생산량이 34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Abicab 관계자는 "올해 초콜릿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2%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최근 수년간의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 수준 개선이 초콜릿 소비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브라질 국민은 평소에도 초콜릿을 상당히 좋아한다"며 "주머니가 두둑해지면서 전체 소비량은 물론 고급 초콜릿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민 1인당 연간 초콜릿 소비량은 미국의 절반 수준인 2.4㎏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대 경제도시 상파울루의 경우는 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15개 대형 초콜릿 생산업체가 밸런타인 데이와 다음달 23일 부활절을 앞두고 200여가지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활절 기간에만 초콜릿 소비량이 2만2천900t에 달해 7억6천700만 헤알(약 4억3천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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