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권재구)에서는 <패션 세미나 및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동양선교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패션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교포 친목도모에도 의미를 담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는 상공회의소 30주년 기념행사(1부), 패션세미나와 패션업계의 동향과 전망 발표(2부), 삼바공연, K-POP,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무용, 합창단 공연(3부)등이다.
이 밖에도 상공회의소 30년 역사전, 차세대 디자이너 패션전(노신기,추누리,정승연,윤미래,이윤희)도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Ricardo Anhesini Souza (KPMG 컨설턴트)씨의 <패션업계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션세미나 강사로는 TV Globo Fantástico 프로그램 패션 평론가인 글로리아 까릴씨가 초빙됐다.
상공회의소 측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본 취지지만, 행사를 통한 교포사회와 진출기업간의 통합과 단합의 장과 한인 섬유, 패션사업 등에 대한 발전 지원한다는 큰 의미를 담았다" 고 밝히고 더불어 "한국상공회의소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홍보에도 중점을 두었다" 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주상파울로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현대, LG전자, SEIKI, 삼성전자, Talita Kume, 미래에셋, SK, 우리은행, 주상파울로무역관(Kotra), 한국타이어, BBQ, J.Une, 대우인터네셔널이 협찬하고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 재브라질한인회, 대한노인회,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 브.한 JCI, 한미연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