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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8일 시중은행과 경제조사기관의 반응을 종합해 작성한 시장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GDP 성장률을 4.7%로 예상했다. 지난 1.4분기와 2.4분기 GDP 성장률은 각각 4.3%와 5.4%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미주개발은행(IDB)은 지난달 중순 올해 브라질의 GDP 성장률을 중남미 평균치와 같은 5%로 전망한 바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그러나 브라질의 GDP 성장률이 5%에 도달하더라도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른 브릭스(BRICs) 국가에 비해서는 낮은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4분기를 기준으로 중국은 11.9%, 인도는 9.3%, 러시아는 7.8%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베네수엘라가 8.9%, 페루가 6.7%, 칠레가 6.1%로 브라질보다 앞섰다.

한편 내수시장 확대 등에 따라 올해 브라질의 인플레율은 4.0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정부의 4.5% 이하 억제 목표치에 근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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