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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파라나 주(州)에 위치한 폴스크바겐과 르노, 닛산 등 자동차 3사 근로자들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사 근로자들이 소속된 금속노조는 이날 집행부 회의를 갖고 임금 인상을 포함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동시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근로자들은 8.5%의 임금 인상과 800 헤알(약 410달러)의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파업이 발생한 것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날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6천600명이며 22일부터는 추가로 3천명이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7.44% 임금 인상과 1천500 헤알(약 7천600달러) 상여금 지급에 합의한 볼보 근로자 2천명을 제외하면 이 지역 전체 자동차 회사 근로자 1만1천명 가운데 9천명이 파업에 참가하는 셈이다.

파업으로 이날 하루에만 폴크스바겐은 830대, 르노는 700대, 닛산은 90대의 자동차 생산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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