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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섹시 모델 지젤 번천이 혼전 순결과 피임 도구 의무화를 주장하는 파격적인 성 발언으로 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과 공인으로서 지나친 발언이었다는 반대 의견의 네티즌들이 티격태격 싸우는 등 성 발언으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지젤 번천은 최근 브라질 신문 폴라 데 상파울우 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성의식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은 시대 역행적"이라며 정면으로 세계 최대 카톨릭 신자를 가진 자신의 모국 브라질의 성 보수화에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젤 번천은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혼전 순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시대 착오적이다. 아울러 이러한 성 개방과 함께 피임 도구 사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많은 브라질 및 해외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같은 브라질 출신의 세계 톱 모델인 아드리아나 리마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겠다고 공개 서약을 한 것과 완전히 상반된 주장이다. 지젤 번천의 모국인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카톨릭 신자가 살고 있는 나라로 올바른 신자라면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브라질 종교계와 신자들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상반된 발언이어서 이를 두고 찬반 여론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 등 앞으로 커다란 사회적 이슈로 커질 전망이다.

한편 지젤 번천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모델로 선정이 되는 등 황금 비율의 완벽한 몸매를 토대로 세계 톱 패션쇼와 광고 모델등으로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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