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브라질 중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州) 벨로 오리존테 시(市)에서 16일 오후(현지시각) 축구 응원단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총격전은 벨로 오리존테를 연고지로 하는 아틀레티코 팀과 상파울루 연고의 코린티안스 팀의 경기가 끝난 뒤 발생했다.

총격전은 벨로 오리존테 시 북서부 산토 안드레 지역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시작됐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양팀 응원단이 경기 결과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전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산토 안드레 지역 인근 페드레이라 프라도 로페스 빈민가에서 활동하는 마약밀매조직원들이 총격전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1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이 빈민가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가장 마약밀매가 성행하고 폭력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꼽힌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