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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 지젤 번천이 경악했다. 공교롭게 자신의 생일과 남자친구의 전 애인 출산일이 겹쳤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 사이트 네셔널레저닷컴은 22일(한국시간) 번천의 27번째 생일이 남자친구 톰 브래디의 전 여자친구 브리짓 모나한의 출산일과 같다고 보도했다.

현재 번천은 미식축구 최고의 스타인 브래디와 열애중이다. 브래디는 번천과 사귀기 전 영화배우 브리짓 모나한과 만났는데 현재 모나한은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문제는 모나한의 출산 예정일과 번천의 생일이 7월 20일 금요일로 똑같다는 사실.

브래디로서는 여자친구 생일을 축하해주기도, 자기 아이의 출산을 지켜보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게다가 번천도 남자친구의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신경 쓰이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출산 예정일이 자신의 생일과 겹쳐버렸다.

두 사람의 측근은 "브래디와 번천 사이에 엄청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최근 캘리포니아주 내퍼의 호텔 로비에서 둘이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결국 번천과 브래디는 아이의 출산에 조마조마하고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생일을 보냈다.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번천이 유명세만큼 화려한 생일을 보내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번천은 1년에 3300만 달러(30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여 최근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액수는 2위를 차지한 영국 모델 케이트 모스의 900만 달러(88억2000만원) 수입에 비하면 무려 세 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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