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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 정부가 리우 시내 모든 노선버스에 바이오 디젤 연료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리우 주 정부는 이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도시환경보호계획에 따라 앞으로 리우 시내 노선버스 연료로 기존 디젤에 바이오 디젤을 5% 혼합한 B5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카브랄 리우 주지사는 "리우 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노선버스에 바이오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도시가 될 것이며, 향후 리우 주 전체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 시에는 현재 1만8천300대의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1차로 3천대의 버스에 B5 연료를 사용할 것이라고 리우 주 정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브라질 정부는 내년부터 바이오 디젤을 2% 섞은 B2연료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빠르면 2010년부터는 B5 연료 사용이 일반화된다.

한편 브라질의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인 발레 도 리오 도세(CVRD)는 최근 B20을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차량의 연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VRD는 지난 2005년부터 일부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B20 연료 사용 가능성을 시험한 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이를 계기로 향후 브라질의 바이오 디젤 생산기술 개발 노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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