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내 공립학교 앞에서 마약조직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 시 서쪽 반구 지역에 위치한 아브라냥 자보우르 공립학교 앞에서 전날 밤 8시30분께 2대의 차량에 나눠탄 괴한들이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야간수업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던 학생 9명이 총격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7세와 19세 학생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나머지 부상자 7명 중 3명은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마약조직들이 수년 전부터 공립학교 인근 지역을 놓고 세력다툼을 벌여온 점으로 보아 이번 사건이 마약조직원들 간의 보복행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