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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5월 브라질 방문 기간에 가질 미사를 포르투갈어로 집전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아파레시다 교구에서 열리는 제 5회 중남미.카리브 주교회의를 주관하기 위해 5월 9~13일 사이 브라질을 방문하는 교황은 모두 3차례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다.

5월 10일 오후 상파울루 시내 파카엠부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미사와 11일 오전 상파울루 시 북부 캄포 데 마르테에서 가질 야외미사, 13일 오후 주교회의 개막미사 등이다.

야외미사에는 150여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교회의 개막미사에는 50만~6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황은 포르투갈어로 된 글을 읽고 이해를 할 수는 있으나 유창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0일 오전으로 예정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도 통역이 동원될 예정이다.

따라서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인 브라질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한" 교황의 포르투갈어 미사에는 사전에 작성된 원고가 사용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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