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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브라질의 리우데 자네이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름답고 폭력적이라는 점에 도시와 미녀는 닮은 꼴이라는 것.

로이터 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또 폭력적인 도시 리우데 자네이로가 미모의 문제많은 나오미 캠벨을 지난 주말 시 홍보대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뉴욕 법원으로부터 가정부에 전화기를 던진 폭행혐의를 인정한지 이틀후.

로이터는 영국출신의 캠벨이 세자르 마이아 리우데자네이로 시장에게 활기찬 밤문화에다 다인종 도시속에서 가난이 만연한 이 도시를 돕기위해 기금마련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세자르 시장은 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나오미는 리우데자네이로의 간판이미지다"며 "그녀는 다른 누구보다 이 도시를 잘 대변한다"고 추켜세웠다.

지난주 초 나오미 캠벨은 가정부에게 청바지를 훔쳤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집어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가 뉴욕법원으로부터 인정돼 5일간의 사회봉사 명령과 363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이전에 그녀는 2급 폭행혐의를 받아 이것이 인정됐을 경우엔 7년까지 감옥살이를 해야할 위기에도 처해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폭력이 난무하는 도시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로는 최근 갱 폭력사태가 증가하자 시에서 연방군대를 보낼 것을 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또 지난주에는 `리오 패션쇼`에 참석하던 전 미스 브라질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손에 수수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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