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IMG_0382.JPG

[하나로닷컴] 재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회장: 오병철)주최, 주관으로 지난 8월 3일, 10일 그리고 17일, 18일 4일간 치러진 제2회 위너스배 범 교포테니스대회(대회장: 이윤선)가 18일(일) 폐막됐다.


단. 복식부분 등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4개 협회 소속동호회 등 190여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소속클럽과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세트마다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저녁 7시부터는 Fit-Pal 구장에서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고문, 동호회회장 그리고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 및 시상식이 거행됐다.


오병철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먼저 지난 7월에 있었던 남미 파라과이 대회에 출전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감독을 맡아주신 정연욱 협회고문님 단장을 맡아주신 정대원 협회 고문님께 감사 드린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대회장을 맡아주신 이윤선 (전)위너스 고문님 그리고 여러분들의 협조와 배려 속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음식봉사를 제공해 준 안 빅똘 회장님과 위너스 회원들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협회장은 “최근 한인사회가 불경기 등으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다” 라면서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밝고 힘찬 원동력과 밑거름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결과 발표를 마친 후 각 부문 시상식에서는 코트를 가득 메운 약 1백여 명의 선수들은 각 부문 우승자들이 트로피를 수여 받을 때 마다 타 소속클럽 선수임에도 관계없이 모두들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상식 후 한 선수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테니스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스포츠이며 더욱더 연습해 다음 대회는 때는 우승의 영광을 누릴 것”이라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과 폐막식이 열린 Pet-Pal 구장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도 연인, 가족, 동호회 회원 등 다수가 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열띤 응원을 보내줬다.


그 동안 테니스협회는 총영사, 한인회장, 민주평통 배 등의 협회 정기대회를 치러왔지만 올해부터는 체육회장 배만 제외하고 4개 동호회 배를 치르면서 소속 동호회와 협회간의 화합과 더욱 돈독한 관계유지는 물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테니스협회 측은 밝혔다.


제2회 위너스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A조 우승: 우종현 고용완 (위) 준우승: 이태훈 최문응 (꼬)

▲남자복식 B조 우승: 강경돈 김기홍 (꼬) 준우승: 장정인 정찬건 (청)

▲남자복식 C조 우승: 김성엽 정 근 (꼬) 준우승: 박대선 임상덕 (꼬)

▲여자복식 A조 우승: 김선주 강경신 (꼬) 준우승: 이연주 이두연 (유)

▲여자복식 B조 우승: 제갈미진 장JULIA (위) 준우승: 유희정 원하리 (청)

▲단체전 우승: 꼬찌아(A팀) 준우승: 유니온

IMG_0376.JPG

 

IMG_0377.JPG

 

IMG_0379.JPG


IMG_0378.JPG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