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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하면 여권이 없어도 미국에 입국할 수 있구나…"

26일 브라질의 스포츠 전문지 란세의 보도에 따르면 축구황제 펠레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두 차례나 미국에 입국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란세는 인터뷰 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인 펠레가 여권도 없이 두번씩이나 미국에 입국한 적이 있다는 매우 보기드문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펠레는 인터뷰에서 "뉴욕에 도착했을 때 나는 여권이 없는 상태였다. 공항 관리들에게 이 사실을 설명하자 그들은 어렵게 나의 입국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내 아들이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지금 학교에 있다"고 말하며 펠레를 알아본 뒤 "일단 입국할 수 있게 해줄테니 (나중에) 여권을 보내라"고 했다는 것.

그러면서 그 책임자는 "펠레는 세계에서 가장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펠레는 말했다.

펠레는 "여권 없이 미국에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만일  당신이  그런 경우라면 결코 미국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사람 중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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