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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와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현행 350헤알(약 162달러)에서 380헤알(약 176달러)로 8.6%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루이스 마링요 노동부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을 380헤알로 올리기로 노동계와 타협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최소한 420헤알(약 19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브라질 정부는 367헤알(약 180달러) 이상은 안된다며 팽팽히 맞서왔다.

이번 협상은 최근 브라질 연방의회가 상.하원 의원들의 월급을 현재의 1만2천800헤알(약 5천950달러)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2만4천500헤알(약 1만1천390달러)로 인상하기로 한 상황에서 이루어져 관심을 끌었다.

전국 2천200만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브라질 최대 노조조직인 중앙단일노조(CUT)는 연방의회의 세비 배증을 강력 비난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압박했으며,  정부도 이 같은 분위기에 밀려 더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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