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에 벌어진 브라질컵대회에서 상파울로는 74점을 따내며 2경기를 남겨 놓고 2등과 8점차이를 벌여놔서 브라질컵에서 챔피언이 확정됐다. 상대팀인 아틀레틱꼬 빠라나엔시는 경기에서 비겼지만 47점을 기록 13등으로 떨어졌다.

상파울로팀은 이 경기에서 챔피언이 확정될수도 있다는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초반부터 상대방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상파울로 팀의 승리와 2등팀인 인터네셔날일 오늘 경기에서 무승부나 패배시, 상파울로팀의 무승부와 인터네셔날의 패배시 오늘 챔피언이 확정된다. 그러나 그 반대인 상파울로가 패하고 인터네셔날팀이 이길시에는 나머지 2경기를 다 치룬후에야 챔피언이 결정될수도 있었다.

하지만 상파울로팀은 시작에서 여러 찬스가 있었으며 전반 24분에 소우자가 찬 프리킥을 파벙이 헤딩슛으로 골과 연결시켜 전반을 승리고 끝냈다.

상파울로 응원단은 후반내내 승리를 부르며 응원하였으나 후반 33분 인터네셔날팀에 발베르가 좋은 플레이로 왼쪽 수비를 돌파 크리스티안에 연결 상파울로 골 왼편에 꼳히는 슛을 성공시켜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으나 무승부로도 대회챔피언이 결정되는 순간이였다.

상파울로팀 전용 구장인 모룸비구장은 상파울로의 4번째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란 의미에서 응원단들로 만원을 이루었으며, 상파울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났으나 2등인 인터네셔널팀의 경기가 10분후에나 인터네셔널의 패배로 끝나 상파울로의 챔피언이 확정되었다.
상파울로팀은 이 대회에 가장 평균적인 플레이로 1급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평균적인 플레이로 인해 챔피언까지 올라간것으로 앞으로 남은 남미 총 대회에 또 한번 출전자격증을 자동으로 잡게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