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10월22일 오후 2시 인텔라고 레이스 경기장에서 올해 마지막 포뮬러 1 경기가 진행됐다.

브라질의 필립 마싸는 토요일 최저시간을 기록하여 일요일 본경기에서 스타트위치를 제일 앞줄에서 시작을 하여 경기 중 선두를 지키고 마지막까지 실수없는 아주 퍼펙트한 운전을 보여주어 우승을 하였다.

필립 마싸에게는 처음으로 우승을 하고, 자기 나라인 브라질에서의 우승이 더 귀중한 의미를 안겨주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브라질인 아일톤 세나가 13년 전에 이 경기장에서 우승을 한후 브라질인으로 우승을 하긴 13년만에 처음인 것이었다.

슈마커와 알론소의 대결이 관심이였던 이 경기는 슈마커의 나쁜 운으로 인하여 알론소에게 한해 챔피언을 안겨주었다. 알론소는 작년과 올해 두번을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알론소는 기술과 경기운 그리고 페라리를 능가하는 자동차를 가지고 올해 마지막 경기인 인텔라고 경기장에서 필립 마싸 뒤를 이어 2등을 기록했다.

한편 슈마커는 선수생활은퇴를 인텔라고 레이서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마감하겠다고 말했으나  경기운이 따라주질 않아 3등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정말 신들린 듯한 기술을 보여주어 다시 한번 슈마커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슈마커는 스타트를 7등으로 시작 좋은 기술과 과감성으로 4등까지 올라갔으나 왼쪽 뒷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경기를 못 끝내는 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타이어를  바꾸고 경기에  들어왔다. 슈마커가 다시 돌아왔을 때는 선두와 거이 한바퀴가 차이날 정도 였고 마지막등수 였다.

이때부터 슈머커의 마술 같은 추격전은 시작되었고 4등으로 경기를 마칠수 있었다. 3등안에 들지는 못하였지만 어느 경기보다 흥미진진한 은퇴경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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