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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내년 말부터  디지털TV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엘리오 코스타 브라질 통신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2월 3일부터 상파울루 시에서 디지털TV 방송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오는 2009년 말까지 전국 27개 주의 주도에서  디지털TV  방송을 실시한 뒤 2013년 말에는 대상 지역을 전국 5천500여개 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디지털TV가 완전히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6월 말에는 공식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세운 상태다.

브라질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일본식 디지털TV 방식인 ISDB를 공식 채택하고, ISDB를 기본으로 한 '브라질 디지털TV 시스템'(SBTV-D)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브라질의 디지털TV 도입으로 향후 15~20년간 방송 관련 장비와 반도체 등  분야에서 1천억 헤알(약 4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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