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브라질 언론은 10일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지명 사실을 크게 보도하며 북한 핵 위기라는 미묘한 시점에 반 장관이 보일 앞으로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브라질 언론은 "한국인이 유엔의 새로운 지도자가 됐다"는 제목 아래 반 장관의 외교관 생활과 주요 경력을 소개한 뒤 "반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선출 사상  처음으로 안보리 회원국 전원의 지지를 받았다"고 반 장관의 사무총장 취임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어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국제사회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 장관이 새 사무총장에 지명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반 장관은 북한 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엔의 중재자 자격으로 북한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브라질 언론은 특히 코피 아난 현 유엔 사무총장이 10년 임기 동안 단 한  차례도 북한을 방문하지 않은 점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위기의 당사자인  한국의  외교부 장관 출신 '미래 사무총장'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정부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 반 장관이 사무총장에 취임한 뒤 유엔개혁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시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514 브라질에서 회사 주최 파티에서 식중독 증세로 1명 사망 6명 병원행 file 2024.01.16 2024.01.16 199
3513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화두 떠오른 '민영화 논란' 2006.10.16 2006.10.16 200
3512 브라질, 축구팬 태운 버스 고속도로에서 전복…40여 명 사상 file 2023.08.23 2023.08.24 201
» 브라질 언론 "潘장관 사무총장 지명에 큰 기대" file 2006.10.10 2006.10.10 203
3510 브라질, 유엔 발표 행복보고서 5계단 상승한 44위...중남미에서 3위 file 2024.03.20 2024.03.20 203
3509 코트라 주최, FCE 브라질 화장품 박람회서 한국관 '문전성시' file 2017.06.02 2017.06.02 204
3508 브라질,대형 패션 기업 탄생...Arezzo와 Soma의 합병 file 2024.02.26 2024.02.26 204
3507 잼버리 참가 브라질스카우트연맹 170명 무사히 귀환...잊지못할 경험 file 2023.08.16 2023.08.16 205
3506 브라질 26개주 중 25곳 ‘정전 미스터리’...원인도 못밝힌 채 한동안 대... file 2023.08.16 2023.08.16 205
3505 상파울루시, 작년 한해 강도 및 절도사건 발생 1위...과률료스 2위 file 2024.03.11 2024.03.11 205
3504 브라질, 전국적으로 덥고 건조한 가을시즌 될지도...엘니뇨 형상 영향 file 2024.03.20 2024.03.20 205
3503 브라질 연방경찰, 팬데믹 구호금 불법으로 빼돌린 일당 10명 구속 file 2024.07.10 2024.07.10 2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2 Next
/ 30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