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지난 8월 9일(금) 오전, 이번 주 월요일부터 리오에서 열리는 세계역사박물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김왕식관장 일행(4명)이 한인회를 방문하였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난 우리나라 현대사의 행보를 기록, 보관하여 후세에 전하여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에 발족된 문화체육관광부 직할기관이다.

 

이 날 김관장 일행의 한인회 방문에는 이백수 회장을 비롯하여 문외곤이사장과 최성영,이창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김관장 일행은 브라질 이민 50년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 회장의 제의로 오는 10월 이민 50년 사진전시회를 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건너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전시후의 기록들은 역사박물관에 기증하여 영구보존하기로 했다.

 

이민 사진전시회는 당초 서울시와 협의하였으나 전시 후 영구기록을 위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하도록 했다.

사진설명: 김성준, 국성하 박물관 연구사, 이태공 사무국장, 최성영 수석부회장, 이백수 한인회장, 김왕식 관장. 이종복 과장, 이창만 부회장, 문외곤 이사장(좌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