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멍 밖으로 안구를 불쑥 튀어나오게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남성이 기네스북 등재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13일 디스이즈런던 등 외신이 브라질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칭 ‘안구 돌출 부문 세계 권위자’는 브라질 벨로리존찌에 살고 있는 46세의 끌라우지오 핀토.
핀토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한 ‘안구 돌출 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눈동자 밖으로 안구를 4cm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자랑.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르기를 원하고 있는 핀토는 자신의 ‘눈알 돌출 능력’이 신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재능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안구 돌출 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핀토의 안구를 정밀 진단한 의료진들 또한 이 같은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