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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브라질 법인이 회사 측의 구조조정 계획과 노조의 반발로 파업 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브라질 법인이 투자 확대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현재 폴크스바겐 브라질 법인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상파울루 주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지역의 공장에 4천200만달러를 투자해 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신규 투자 계획은 폴크스바겐 브라질 법인이 최근 "구조조정이 예정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공장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으로, 이번 파업 사태를 이용해 브라질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공장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90명의 기술자들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는 등 인력 규모도 늘리고 있다. 이 공장에는 현재 97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도요타는 2008년 11월과 2009년 5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한 뒤 생산된 부품을 대부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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