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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이 2010년까지 4%를 넘길 전망이라고 국가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을 인용, 현지언론이 최근 발표했다.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2.3% 성장했으며 올해는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IU는 브라질이 내년과 내후년까지는 4% 이하의 성장률을 유지했다가 2009년부터 4%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IU는 "높은 원자재 가격과 상대적으로 높은 외수가 브라질의 국제수지를 강화했다"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이나 경제 동향의 영향을 덜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EIU는 또 "브라질은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서는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들이 경제성장률이나 실업률에서 부족한 면들을 상쇄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이같은 성장세 때문에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늘 10월 실시되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EIU는 "브라질의 GDP 성장은 주로 내수시장 확대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며 "올해부터 내년 사이 최저임금 인상과 가처분 소득 수준 증가, 가계대출 규모 확대 등 3대 요인의 영향을 받아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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