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소니 에릭슨의 브라질 주재 지사에서 지난 화요일 처음으로 워크맨(Walkman)형 휴대폰 모델을 시판하기 시작했다.

실비오 스타그니 부지사장은 그 동안 실적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W300i라고 불리는 이 모델을 통해 브라질 고객들을 다시 확보할 계획을 갖고 있고 이 모델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799 헤알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처음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단순한 모델을 선호하지만 휴대폰을 교체할 때가 되면 고급 모델을 찾는다고 말했다.

소니 에릭슨은 지난 2004년부터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현재는 5종의 브라질 현지 생산모델과, 3종의 수입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니 에릭슨 측에 따르면 고급 휴대폰은 수입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브라질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일본의 소니와 스웨덴 에릭슨의 합작 회사이며, 지난 화요일(1일)부터 K790i 모델 판매도 개시했다.

이 휴대폰은 3.2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카메라를 부착하고 있으며, 일반 디지털 카메라와 동일한 메모리카드 사용 및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1799 헤알에 시판될 예정이다.

소니 에릭슨 측은 아직 카메라가 부착되지 않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카메라부착 휴대폰으로 바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이러한 종류의 휴대폰을 소유한 고객들은 더 좋은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으로 교체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소니 에릭슨은 다음 단계로 2개월 정도 후에 이메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M600 모델을 수입 판매할 계획이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