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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로는 현재 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지만 지난 월요일 상파울로의 수은주는 섭씨 30.2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이상기온은 지난 1943년 브라질 기상청이 운영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 일어난 현상이다.

이제까지 7월중 최고 기온은 1999년에 기록되었던 섭씨 29.8도로서 이제껏 단 한차례도 섭씨 30도 이상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기상청의 설명에 의하면 상파울로 지역의 온난전선이 한랭전선의 진입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하루 종일 뜨거운 태양과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낮은 습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기상청 관계자들은 유래없는 이번의 ‘더운 겨울’이 기존의 모든 기상청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어제 상파울로의 대기 습도는 31%를 기록했는데 이미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에서 30%정도의 습도는 ‘주의보’로, 12%에서 20%사이를 기록하면 ‘경보’로 규정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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