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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에서 상처를 입은 '최강' 브라질이 42살의 감독 경력이 전무한 둥가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지난 1994미국월드컵에서 '삼바군단'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던 카를로스 둥가(42)가 브라질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둥가를 브라질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협상 2시간만에 둥가를 새로운 감독으로
결정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큰 기대를 드러냈다. 둥가는 감독으로 결정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선수였을 때와 같은 업적을 이뤄내기를 바란다"며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새롭게 '삼바군단'을 이끌게 된 둥가는 '카리스마 맨'으로 통하는 사나이. 1984년 LA올림픽에서 브라질에게 은메달을 안겼고, 1990이탈리아월드컵부터 1998프랑스월드컵까지 3차례 월드컵에 참가했다. 특히 1994미국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브라질을 이끌며 조국의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한편 둥가 감독은 내달 16일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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