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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업체의 민영화 이후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전화요금이 인하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서, 평균 0.5%가 인하가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는 신속히 통신국(Anatel) 대표를 임명하지 않으면 전화요금 하향 조정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통신국장을 임명하는데 최대의 문제점은 적정 인물 선정에 동의가 되지 않고 있는 점이며, 다음으로 선거법이 대선 90일 이전에는 공무원 임명 및 해고를 금지하고 있는 점이다.

통신국장의 자리는 이미 1달 전부터 공석이 있었으며, 신임 통신국장이 임명되지 않으면 전화요금 인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전화요금 인하 조정은 브라질 전화업체들의 의도와는 별개의 것으로, 전화업체들은 오히려 4.5%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국은 최근 인플레의 하락을 이유로 전화업체들의 요금인상 제안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통신부 장관은 만약 전화업체들이 요금인상 동결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통신국에 항의를 하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전화업체들 스스로도 요금인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주장했다.

정부 예상에 따르면 상파울로 지역 텔레포니카 업체의 요금은 0.3759%가 인하할 것으로 보이며, 히오와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16개 주에서 활동하는 텔레마르 업체는 0.5134% 정도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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