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 수갑채워 고문 살해, 8명의 알몸 사체 발견

by 김정수 posted Jul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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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mmiro.com히오 데 자네이로에서 마약범들 간의 전쟁으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 히오의 도난 차량에서 8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모호 도 성까를로스 지역의 마약범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조직들 간에 판매 지역의 패권을 위한 내부전쟁이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엔제뇨 노보 지역의 호날드 우르스트 경찰서장은 이 외에도 13명 정도가 마약조직들 간의 전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살해당한 시신들은 수갑이 채워진 채, 알몸에, 고문을 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시신들은 지난 달 도난당했던 차량 트렁크에 방치되어 있었다.

엔제뇨 노보 주민들에게 살해당한 시신들의 상태는 매우 충격적이었으며, 사망자들은 모두가 14세에서 26세까지의 청년들이었다. 경찰들은 이를 발견하고 그 지역을 즉각적으로 수색했지만 아무런 혐의자도 찾지 못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화요일 오후에도 성조제 지역과 마까꼬스 지역의 마약 조직간의 총격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르스트 서장이 말한 13명의 피해자들은 성 까르를로스 빈민가와 께로세니, 꼬로아 지역 마약 조직들간의 세력싸움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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