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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도 알키민(Geraldo Alckmin, PSDB) 대선 후보와 함께 부통령 후보로 나선 조제 조르지(José Jorge , PFL) 상원의원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는 알키민 대선후보보다 과감하게 정부와 룰라 대통령에 대해 비난했다.

그의 주요 공격 내용에는 현 정부가 무능력하고, 일도 하지 않고, 룰라 대통령은 술만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여행을 즐기는 점도 지적했다.

약 3만 명 가량의 시민들 앞에 그는 대통령이 되려면 무엇보다 정직해야 하며, 능력이 있어야 하며, 브라질은 거짓을 일삼는 정부가 아니라 진실한 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위기가 절정에 오를 즈음, 알키민 대선 후보도 이제 브라질에서 도적질을 없애자고 외쳤다.

제랄도 알키민 후보도 진정으로 충실한 공무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보건 증진과 기초교육의 질적 향상, 중등교육, 기술교육의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고 연설했다.

알키민 후보를 비롯한 그의 동료들의 룰라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강해지고 있다. 지난주에 PPS당의 호베르또 프레이리 하원의원도 룰라 대통령을 '도둑' 이라고 지칭했다.

한편, 알키민 후보는 선거전 기간 동안에는 경쟁후보들에 대한 비난선전을 삼가고 공약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하며, 선거전은 프로젝트와 실질적인 일을 통해 보여줘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브라질이 상당한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중에 교육, 보건, 구조시설이 빈약함을 지적했고, 고용과 소득증가를 위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키민 후보는 현재 20%정도의 인기도로 선거전을 시작하는 것을 염려하지 않으며, 지금까지는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키민 후보는 PFL당은 PSDB당과 함께 브라질의 재민주화 역사에 크게 기여한 당이라고 칭찬했다. - 남미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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