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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베르투 페레이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월드컵에서 수비라인이 가장 우려된다고 밝혔다.

페레이라 감독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세계 최고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재능만으로는 안된다.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수 있는 실력까지 갖출수 있다면 우승컵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페레이라 감독이 특히 우려를 표명한 포지션은 수비라인. `삼바군단` 브라질은 좌우 윙백에 30대 중반의 나이인 카를로스와 카푸가 각각 위치한다. 여전히 정상급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지만 사실 빡빡한 일정의 월드컵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에는 노쇠했다는 지적도 적지않다.

카푸가 포진하는 오른쪽 측면의 경우 2005-06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시시뉴로 대체할 수 있지만, 카를로스의 백업 질베르투는 아직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페레이라 감독은 오는 13일로 예정된 크로아티아와 본선 첫경기를 앞두고 훈련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첫 경기는 중요하다. 그러나 대표팀은 8개월동안 함께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이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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