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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울리스따에 있는 현대미술박물관(Masp)이 엘레뜨로빠울로 전기 업체에게 전기요금을 지불하지 않아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박물관은 전기문제 때문에 폐쇄를 할 수 없어 두 대의 발전기를 임대해 전기를 사용했다.

현대미술박물관을 방문한 독일의 알프레도 루드윅 씨는 “전기문제 때문에 박물관 문을 닫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독일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 없다. 나는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룰로 스코로백 씨는 상파울로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의 하나가 이런 상황에 처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측은 450kwa짜리 두 대의 발전기를 임대하는데 하루에 7000헤알을 지불해야 했다. 이는 마스피 박물관이 에지가르 데가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는 하루 수입과 거의 맞먹는 액수다. 지난 수요일 방문객 수는 960명이었고, 입장료는 일인당 15헤알이지만 대부분은 아이들이어서 7헤알만 내었다.

현대미술박물관은 이번 달에 거의 21만 헤알이나 되는 전기요금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엘레뜨로빠울로의 전기요금보다 거의 3배에 해당하는 액수다. 박물관측은 7년 동안 전기 요금을 내지 않았다. (한달에 8만 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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