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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관이 범죄조직원들로부터 37발의 총격을 받고 잔인하게 사살당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0시30분께 상파울로 시 북부 까자 베르데 지역에서 제23 경찰대대 소속 까를로스 다 실바 까르도조(31) 경관이최소한 4명 이상의 범죄조직원들에게 37발의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

목격자들은 "차량에 타고 있던 범인들이 식품점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타려던카르도조 경관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했으며, 범인들은 모두 복면을 하고 있었다"고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들이 사용한 총기는 군부대에서 전투용으로 쓰이는 5.56mm소총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숨진 카르도조 경관이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총알을 막지 못했다.

경찰은 상파울로 지역 최대의 범죄조직인 '제 1 도시군사령부'(PCC) 조직원들이지난달 12일 두목급인 마르셀로 비에이라(34)가 체포된데 앙심을 품고 보복살인을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인을 쫓고 있다.

비에이라는 지난 3월 경쟁조직의 조직원 4명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상파울로 주에서는 지난해 22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 범죄조직원들의 습격을 받아 살해되는 등 경찰에 대한 보복살해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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